강원 양양군 연어가공식품이 본격 생산체제에 돌입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산업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양양군에 따르면 연어의 산업자원화, 부가가치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정부의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한 ‘연어가공식품 산지가공시설’이 자동화 생산체제를 완비하고, 오는 9월부터는 연어 가공제품을 본격 시판할 계획이다. 남대천 하류인 손양
이밖에도 우리나라 연해에 서식하는 도미로는 돌돔, 능성돔, 옥돔 등이 있다. 이 중, 옥돔은 제주의 특산물로 머리가 뭉특하고 눈이 큰 것이 특징이다. 도미류는 선도가 비교적 오래 가므로 장기간 저장을 하더라도 맛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육질의 안정성은 좋지 않으므로 냉동은 좋지 않다. 따라서 얼음 저장을 하는 것이 좋다. 감성돔은 전형적인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여수지원(지원장 이화영)은 고흥지역 해조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대표 해조류 가공업체인 고흥군수협에 대해 ‘찾아가는 친환경수산물 인증 교육’을 실시해 친환경 생산 및 관리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홍보한 결과, 수협으로는 처음으로 친환경수산가공품 인증업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고흥군수협은 바다마트 등 전국단위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주요 수산물을 소개하는 ‘제주 수산물 구분법’ 리플릿을 제작, 어업인들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리플릿은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중에서 형태가 비슷해 어업인들이나 일반인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렵거나 표준명칭과 제주방언을 혼용해 부르는 어종들의 명칭을 바로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명가김은 1968년에 창업해 지금까지 장인정신으로 40여 년간 김사업만 해왔다. 삼해상사는 한국 최초의 조미김을 개발했고, 김수출로 1999년에 500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2002년에는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인증도 받았으며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7년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한국 최대의 김전문기업이다. 1990년 맛있는 김생산지인 전북 부안군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염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8월 11일부터 국내산 천일염과 비식용으로 수입한 소금은 품질검사를 받아야 출하 판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품질검사 제도는 수입염이 국산으로 둔갑되거나 공업용염이 식용으로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해 국민건강의 보호는 물론, 외국산 소금과의 차별화를 통해 천일염
농림수산식품부는 8월의 제철 웰빙 수산물로 오징어와 멍게(우렁쉥이)를 선정, 발표했다. 이 두 품목은 8월 한 달 동안 온라인 홍보와 함께 특별 할인판매 등이 실시된다. 또한 지역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축제행사도 개최된다. 농수산식품부는 홈페이지(www.mifaff.go.kr)를 통해 오징어와 멍게의 영양과 요리 등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또한 ‘농식품부
매일 생선을 먹는 고령이나 중년 남성들이 생선을 자주 먹지 않는 사람들 보다 심장질환과 뇌졸중, 당뇨병 발병 위험인자가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대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연어나 참치 등 기름진 생선 속에 풍부하게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이 심장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진행된 일부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오메가-3-지방산이 중성
농어촌산업 육성정책의 성과를 집대성한 제2회 농어촌 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가 지난달 29~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렸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농협중앙회,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473개 농어촌 기업체 등이 참여해 R&D와 장인정신을 통해 탄생한 농어촌 명품 특산물 및
도미를 일러 백 가지 물고기(백어) 중에 왕이라 한다. 세계적으로는 130여 종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경사나 제사를 올릴 때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생선이다. 또한 도미의 회맛은 한번 보면 오랫동안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여러 가지 횟감 중에서도 도미가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 중의 하나가 된 것이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도미
원유유출 사고가 발생한 멕시코만 일대 수산물이 별도의 안전성 검사 없이 국내에 수입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신상진의원이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멕시코만 원유유출 후 국내 식품안전관리 방안’ 자료에 따르면 원유유출이 발생한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미국과 멕시코로부터 수입
그리고 김양식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것은 늦어도 조선 중기 무렵이라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오랜 역사를 거쳐 김은 이제 우리 밥상에서 떠날 수 없는 일상식품으로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아울러 높은 영양가를 지닌 식품으로 널리 알려지기에 이른 것이다. 마른 김 한 장은 달걀 두 개분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그런데 김은 채취한 시기에 따라 영양분의
제주산 양식넙치 필레(fillet)가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다. 제주도는 제주시 한림읍 옹포리에 있는 영어조합법인 도원(대표 임광재)이 미국 바이어와 8월부터 연말까지 양식광어 필레 750t(활넙치 1만5천t 분량)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원은 살아있는 양식넙치를 살코기를 발라낸 형태의 필레로 가공, 포장해 영하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는 지난 21일 aT센터에서 농수식품 관련 기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농어업법인이 겪고 있는 현장에 맞지 않는 제도·규제에 대한 개선을 정부에 요청했다. 우선 국내 농어업인·농어업법인은 면세사업자로 분류돼 시설·장비 등에 투자시 부가세 환급을 받을 수 없어 타 분야보다 10% 비용부담이 더 발생한다며 농어업
일주일에 한 번 이상 기름진 생선을 즐겨 먹는 고령 성인들이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으로 인해 중증 시력 소실이 생길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안과학저널’에 밝힌 65-84세 연령의 2520명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생선을 먹는 것이 이 같은 노화로 인한 황반변성이 진행될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결과
제8회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부산광역시 주최, 벡스코, 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KOTRA 공동 주관으로 오는 11월 11~13일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는 전시회,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며 20개국 250개 업체 500부스 규모 국내외 바이어 총 1만 여명 이상이
동원F&B는 식품전용 쇼핑몰 동원몰(www.dongwonmall.com) 사이트를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로 새로운 검색엔진 설치와 상품 카테고리 확장으로 상품 검색이 쉽고 빨라졌으며 결제 프로세스를 간단히 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쇼핑 메시지’ 제도를 도입해 해당 카테고리를 찾아가면 그 상품 군에 해당되는 할인 쿠폰, 행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농림수산식품 R&D, 이제 가치평가와 거래를 농수산식품부가 주도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기술의 이전 및 산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기촉법)에 의해 농림수산식품 분야 최초의 기술거래기관 및 기술평가기관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실용화재단)을 지난 5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술거래기관은 사업화를 위해 기술공급자와 수요자 간 기술거래를 추진, 기술평가기관은 기술시장
경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2010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기선권현망수협의 멸치 브랜드 ‘한려수어’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도내 브랜드는 은상을 수상한 ‘한려수어’ 외에도 ㈜세계로수산 ‘명품녹차오징어’, 중앙씨푸드 ‘숨굴’, 사천시 ‘사천바다’등 4점이며 이 중 ‘명품녹차오징어’와 ‘숨굴’은 지난해 은상을
aT(농수산물유통공사) 김상인 감사와 한국관광공사 이원형 감사는 지난 1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감사 선진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 간에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협조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최초로 양 기관은 감사효율성 제고 및 감사 선진화 실현이라는 시너지효과를 거두기 위해 인력 파견, 업무정보 교류, 합동교육 및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