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회사 동원F&B가 31일까지 제31기 주부모니터 60명을 모집한다. 1년(2011년 1~12월) 동안 월 2회 신제품 아이디어 평가, 관능테스트, 소비자 인식 조사, 시장조사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서울ㆍ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식품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주부가 대상이며 접수는 동원F&B 홈페이지(www.dw.co.k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3일 광주비엔날레 민속박물관에서 제2회 어딤채 레시피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은 지난 10월 8일까지 접수된 83개의 작품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쳐 입선작 50개를 선정했으며, 23일 공모전에서는 본상부문과 장려상부문으로 나누어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상부문에서는 각 대상 1명, 금상 1명을 선정해 농림수산부장관 상장과
서울시가 뒤늦게 낙지 생산 어업인의 성난 마음을 달래려 지난 20일을 ‘낙지 데이’로 정해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낙지 생야채비빔밥을 제공하는 등 낙지 판매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럼에도 서울시는 여전히 낙지의 먹물과 내장은 분리해서 먹어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1일 열린 서울시청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책에 그래도
탈모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진 않다. 양질의 모든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탈모의 원인이 유전적인 것 외에도 다이어트, 출산 등 다양하기 때문에 머리가 빠질 조짐이 있다든지 현재 진행 중이라면 신경 써서 챙겨 먹어야 할 음식은 있다. 일반적으로 탈모에는 아연, 철분, 비타민, 라이신 등이 필요하며, 평소 커피보다는 물을, 달고 짠 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인력개발원(원장 최대휴)은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주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12개 국가의 수산식품 관계자 23명을 초청해 외국인 수산가공 및 수산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수산가공 산업의 우수한 기술을 전수하고 국제 수산협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개발원은 설명
기획재정부가 최근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산물의 관세를 폐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근시안적인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재정부는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명태·오징어의 조정관세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시행령 개정까지 필요한 조정관세 폐지를 가격안정 대책으로 쓰는 것은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 관계부처에서도 제기된다. 재정부와 농림수산식품부에
부산 기장군 기장읍 국립수산과학원내 수산과학관(관장 이원태)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수산과학관 광장일대에서 ‘우리 수산물 장터마당’을 주제로 수산물 소비촉진 특별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 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기장의 대표적인 수산물 판매업체의 다양한 수산물 시식과 판매행사가 열리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는 24일에는 수산물 판매행사와 더
전라남도가 향토자원을 산업화하고 도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수산물 가공기업을 유치했다. 전남도는 7일 오전 도청 정약용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종식 완도군수, 하오 쟈우 단동아리랑생물공정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8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단동아리랑생물공정유한공사는 완도 농공단지 1983㎡의 부지에 5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전립선암에 의한 사망 위험을 줄일 수는 있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최근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팀이 ‘임상영양학저널’에 밝힌 과거 진행된 31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바에 의하면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에서 전립선암 진단 후 사망 위험이 50% 이상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남성 6명중
“네모난 참치 살이 들어있는 새로운 개념의 ‘동원 델큐브 참캄캔 제품으로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서겠다.” 김해관 동원F&B 사장은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델큐브 참치는 소비자 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맛과 용도, 건강성까지 모두 향상시킨 새로운 개념의 3세대 참캇라고 말했다. 동원F&B는 신제품에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고
경남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린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해 340만 달러의 수산물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산물별 수출 금액을 보면 멸치가 250만 달러이며, 꽃게와 붕장어가 각각 50만 달러와 40만 달러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 8월 12~16일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480만 달러의 굴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현지에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방기혁)은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의 생산 및 소비확대를 위해 인증신청 및 인증품 판매와 직접 관련이 있는 분야의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품질인증 생산업체는 현재 총 1,198여 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09년도 이들 업체의 출하동향은 527개 품목, 약 21만5천 톤으로 연근해 및 양식수산물 생
전남 신안·무안 현지 어업인 3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낙지 머리 속 내장이 위해하다는 서울시 발표로 큰 손해를 봤다”며 사과 및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이날 서울시청에 항의 방문한 박귀택(54) 무안탄도만공동체 사무국장은 “서울시는 (이 지역)어업인들이 직접 잡은 낙지로 검사하지 않고, 수입산인지도 모르는 국적불명의 낙지를 구입해
충남 태안산 꽃게의 대표인 안흥산 꽃게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제2회 신진도 꽃게축제’가 10월 8일부터 3일간 열렸다. 배에 임금왕(王)자가 선명한 것이 특징인 태안 안흥산 꽃게도 맛보고 싱싱한 수산물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꽃게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서해안 최고의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서 열렸다. 잔뜩 꽃게살이 들어찬 꽃게잡이의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은 농기평 개원 1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발효식품의 상품화와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지난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광주광역시 소재)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등룡RPC 신동화 연구소장(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이 ‘전통발효식품의 세계화 동향과 전망’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장류, 전통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완도지원(지원장 이남주)과 목포지원(지원장 이인수)은 ‘추석 대비 수산물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결과 위반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소비자들이 지역특산물 구매를 선호한다는 점을 이용해 수입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재포장하고, 원산지를 거짓표시 및 표시를 하지 않고 판매해 오다 이번 단속에 적발됐다. 금번 단속에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포항지원(지원장 김대식)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2010’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수산물 관련 인증제도 및 안동 특산물인 ‘간고등어’를 홍보했다.
국무총리실은 농림수산식품부·법무부·식품의약품안전청·농촌진흥청·중소기업청 등 관계부처 공동으로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고, 4대 분야 16개 개선과제를 본격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선은 식품업계 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와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해 식품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4대 분야에 중점을
서울시의 ‘낙지 중금속 오염’ 발표로 큰 피해를 입은 낙지 산지인 전남 서해안 어업인을 중심으로 서울시를 상대로 한 손해보상 청구 움직임을 보이는 등 주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신안군의회에 따르면 낙지 주생산지인 신안·무안·목포 및 서해안 낙지생산·판매업자, 낙지음식점을 중심으로 대책위를 구성, 서울시 항의방문 및 손해사정사 선임 손해배상 청구
최근 5년간 추석 김 선물세트의 판매동향을 보면 판매량과 판매액 모두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관측센터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에 판매된 김 선물세트는 영업점 당 1,400여 개로 지난해 추석보다 13% 정도 증가했다. 이는 태풍 피해로 인한 과일 등의 가격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김 세트의 소비가 늘어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