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업은 현재 대내외 여건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변혁의 과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가 인구수는 20년 전보다 60% 이상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 어업인 비중은 2000년 12.2%에서 2020년 36.2%로 급증하는 등 어촌 소멸, 인구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입니다.연근해어업 생산량은 자원감소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양식어업도 성장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원양산업도 어선 노후화, 국내 선원 감소 등으로 경쟁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연근해 어획량은 감소 추세이며 이로 인해 업종간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기후변화 심화에 따른 어업자원 감소, 인구 고령화와 어촌소멸 가속화라는 수산 분야의 시대적 과제와 함께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코로나19 피해 증가 등 주요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수산정책실장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부임 후 지난 100여일 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현안 해결과 중장기 수산업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지난 5월 3일 취임해 벌써 1개월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신임 이사장으로서 공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소명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수산·어촌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진 공단 직원들과 함께 미래 수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다는 희망으로 매우 설랜다”고 말했다. 박경철 앞서 5월 3일 한국어촌어항공단 제
“회장직을 맡은 지도 벌써 2년 차에 접어들게 됐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은 것 같다”면서 “내부적으로 한수연 조직의 위상을 재정립하고자 국내 유일의 수산 NGO 단체로서 우리 수산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국회, 해양수산부, 수협, 수산기관 등과도 소통하는 등 많은 노력을 했다”고 김성호 회장은 재임 1년 5개월여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