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류양식수협 한용선 조합장은 21년간 재영수산이라는 광어 양식업을 운영하면서 단계적으로 수산양식 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조합 경영에도 접목시켜 현재는 세계 각 나라에 광어를 수출하고 있으며 광어 양식산업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한 조합장은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제주도 관내 수협 중 위판고가 제일 높지만 현재 조합원인 양식어민들이 한전의 전기료 인상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에 의한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광어 양식업계에 종사하시면서 맡았던 주요 직책은►그동안 한국광어양식연합회장, 중앙수산조정위원
김상일 양양군수협 조합장은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성원 속에 조합장에 당선됐다”며 “저를 지지해 주신 많은 조합원들에게 가슴 깊이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조합원들께 받은 감동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조합장은 “이젠 이 한 몸 조합원님을 위해 보답하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면서 “우리수협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해 저는 수십 년 수협 재직시절부터 생각하고 있었고 저도 조합원이자 어업인의 한사람으로서 무한한 아이디어가 제 마음속에 꿈틀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를 지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 회장은 “러시아 속담에 ‘전쟁에 나갈 때는 한 번의 기도를, 먼바다에 나갈 때는 2번의 기도를 하라’고 했다”면서 “먼바다 즉 원양은 우리에게나 다른 나라에게나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우리나라는 반도 국가가 아닌 강대국에 둘러싸인 해양 도서국가”라고 말했다.윤 회장은 ”바다는 두려움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였고 원양어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국가 기반 산업이었다”면서 “이에 원양어업을 우리나라의 수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필수 산업이자 미래 지향 산업으로의 이미지를 확보해 기피 업종이 아닌 누구나 진출하고자 하는 산업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우리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취임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년 3개월이 지났다”면서 “취임 후 공단이 ‘해양의 보전과 이용을 선도하는 해양환경 국민 플랫폼 기관’을 목표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적서비스 중심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한 이사장은 “본사 및 소속기관 국·내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KOSHA-MS) 인증, 소속기관 안전관리등급제 도입, 중대재해 대응 매뉴얼 제정, 행동기반 안전관리 시스템(BBS) 도입 등을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은 “작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30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수산업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우리 공단도 이에 발맞춰 어선 안전 관리체계를 선진화해 어업인이 안심하고 조업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출범 4년 차에 접어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겠다”는 미션 아래, 해양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 기본 업무인 선박검사와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에 더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등 과학기술 기반 해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지난 2021년 5월 3일 취임해 벌써 2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면서 “지난 2년여 동안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어촌·어항·어장·양식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특히, 취임 후 32회가 넘도록 어촌뉴딜사업 현장 점검, 어촌체험휴양마을 방문, 국가어항 안전관리 실태 및 어항관리선 운영 현장 점검 등 지역 현장과 수산업 동향을 살피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눈으로 확인했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어업인의 기대에 부응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부임한 이후, 본사를 비롯한 모든 해역본부를 방문해 임·직원 여러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공단의 구성원이 생각했던 조직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이 참으로 뜻깊었다”고 말했다.이 이사장은 “또한, 국회와 해양수산부 등 외부 기관과 전문가의 조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많은 분을 만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를 통해 공단에 대한 기대와 함께 가슴 깊이 새겨야 할 진심어린 말씀을 들었다”고 전했다.그는 “내외부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나니, 제가 평소 가지
정영훈 한국수산회장은 재임 1년 2개월간의 소회에 대해 “우선 밖에서 보는 것보다 수산회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는 것을 자주 느끼고 있다”면서 “아울러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우리 수산회는 수산단체의 연합체적 성격을 띠고 있어, 전국수산단체협의회의 의장단체일 뿐 아니라 수산공직자 친목모임인 수우회장도 겸하고 있다”면서 “특히 수산업 이외 정부기관이나 산업단체와의 교류·협력과정에서 우리 수산계를 대표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명감도 크게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취임 후 역점적으로 추진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은 “각종 해양수산 현장에서 KMI를 향해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고 때로는 조언을 해주신 모든 해양수산 관계자분들께도 지면을 빌어 감사인사를 올린다”고 말하고 “저는 KMI 원장의 임무을 하는 동안 단기장기적인 대내외 여건 변화에 맞는 미래연구, 실용연구, 그리고 협력연구를 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앞으로의 KMI 운영 계획은►미래연구를 위해 글로벌 경제사회 대전환기를 맞아 ‘해양수산 전략리포트’, ‘국가와 해양’, ‘2050 신해양강국 미래비전’ 등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