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식은 쌀로 지은 밥이다. 그리고 이 밥을 먹을 때는 국을 비롯해 여러가지 반찬이 곁들여진다. 그런데, 이처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반찬 중에서 김처럼 밥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도 없다. 그래서 밥집이나 여염집 밥상에는 늘 구운 김이 오르며, 김이 모락모락 나는 쌀밥을 빳빳한 김에 싸서 먹는 맛은 일품이다. 또한 김과 밥의 조화는 ‘휴대
전북 군산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손꼽히는 꽃새우, 멸치 등을 위생적으로 건조 가공하는 수산건제품 가공공장이 준공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군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주어획물로 하는 안강망 어선어업이 활발함에도 불구, 건조가공시설이 없어 충남 서천 등 타지역 위탁가공에 따른 어민불편과 지역생산품 유출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 오식도동 산업단지에 10억
강원 속초시의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다. 속초시는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추진중인 수산물 보세장치장이 국내 최대 1만5000톤 규모의 취수시설 등을 갖추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을 신성장 제3의 지주산업으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 ㈜대한싸이로의 자회사인 ㈜글로벌심층수 기업을 유치, 200억원
가자미류에는 엘라스틴(elastin) 및 콜라겐(collagen)의 두 성분으로 이뤄진 결체조직인 근육섬유가 연결돼 있다. 콜라겐은 끓이면 젤라틴(gelatin)으로 돼 용출되므로 용액이 흐리게 된다. 가자미류와 같이 콜라겐이 많은 고기는 끓이면 부드러워진다. 가자미는 활어로부터 냉동어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상태로 시판되고 있다. 종류에 따라 생
동원F&B(대표 김해관)는 헛개나무 열매 성분이 들어있어 음주 후 숙취 및 갈증 해소에 도움에 되는 ‘동원 헛개열매차’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간 기능 회복 및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헛개열매 추출액에 율무와 현미 농축액을 함께 담아 목넘김이 부드러운 차 음료이다. 특히 영양성분을 파괴하지 않고 우려내는 저온추출방식으로 생산, 헛개 열매의 성분
동해씨푸드(대표 안진경)는 수산물 가공공장은 해안에 있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충북 제천에 터를 잡고 세계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연구 노력하고 있다. 동해씨푸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제천황기함초 간고등어’는 이뇨·강장 작용에 효과가 있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황기와 각종 성인병·난치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서해안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공약한 ‘해외수출 1조원시대’ 개막을 위한 수산물 수출 로드맵이 이달에 나온다. 제주도는 청정 수산물 해외수출 1억3000만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7월중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어, 활소라, 톳, 수산가공식품(광어필렛, 어묵), 양식참치 등을 수출 주력품목으로 육성하고, 해외 시장도 일본 위주에서 미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식품인증정보 확인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인증농산물 등 6개 인증 농식품 확인 서비스를 7월 1일부터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소비자가 인증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었으나, 앞으로는 구입 현장에서 실제 인증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인증(민간인증기관 포함) 농산물
배우 김지호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어린이집 아동들과 만드는 사랑의 도시락’ 행사에 참여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김한욱 관장과 사조참치 김형환 마케팅 실장, 사조참치 영업본부장 송준섭 상무와 기념 촬영을 했다.
국회의원과 농림수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등으로 구성된 천일염 세계화 포럼(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소속 회원들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국내 갯벌 천일염의 70%를 차지하는 신안군 비금, 도초, 증도면 염전을 찾았다. 방문단에는 한나라당 김학용, 민주당 이윤석 국회의원과 김영만 국립수산과학원장, 농수산식품 관계자 등 모두 26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현장
금강산 관광 중단 대체사업으로 러시아 냉동명태 직수입을 추진중인 고성군이 지역내 명태 가공단지 조성에 나선다. 군은 러시아 연해주 라조브스키군(Lazovsky District/Raion)과의 냉동명태 수입을 비롯한 교류협력 사업과 연계해 ‘명태 가공단지 조성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고성군 수산물가공처리장이 위치한 거진읍 송포리 일대
가자미목에 속하는 바다물고기를 통틀어서 가자미라 한다. 한자로는 비목어라고 하는데 눈이 빗나갔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가자미는 두 개의 눈이 다 머리 한쪽에 붙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눈을 심하게 흘기는 사람을 보고 ‘가재미눈’이라고 불렀다. 가자미는 지방에 따라서 가재미, 까재미, 가지미, 납새미 등으로 불리는데 가자미류는 대부분 몸이 옆
한성기업은 삶지 않고 바로 먹는 ‘저칼로리 파래곤약’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100g당 열량이 24.86kcal로 저칼로리 제품이며 웰빙 트렌드에 맞게 국산 파래를 첨가했다. 곤약면을 삶을 필요 없이 찬물에 헹구어 함께 들어있는 동치미맛 육수, 연겨자와 바로 먹을 수 있다. 970g(2인분)에 소비자가 4400원(할인점 기준).
최근 동원F&B(대표 김해관)는 ‘손으로 하나하나 결대로 찢어 만들어 닭가슴살의 육질을 그대로 살렸다’는 컨셉의 ‘동원 순닭가슴살’ TV CF를 선보였다. 동원F&B는 김선아의 모델 발탁 배경에 대해 “최근 더욱 건강하고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국민배우 ‘김선아’씨야말로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에 좋은 닭가슴살의 주요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모델”이라고
오는 26일로 창립 8주년을 맞는 수협중앙회 제주가공공장(장장 김경필)은 제주도내 최고의 현대식 수산물 가공시설을 갖춰 제주산 특산 수산물인 옥돔, 갈치, 고등어, 참조기 등을 가공·제조해 수산물 유통업체와 향토음식점, 기업체 등에 납품·판매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제주가공공장은 위생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해 위생적인 가공시설 및 공정과정, 최신식 급속동결 및
농림수산식품부는 전국 133개 초등학교가 식품안전 시범교육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지난 5월 17~6월 16일까지 전국 16개 교육청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번에 선정된 시범학교는 오는 2학기부터 어린이 식품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재의 내용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식품 생산·소비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 대처방법과 인증제도 등을 쉽고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황민영 상임대표)는 식생활교육의 3대 핵심가치인 환경·건강·배려의 관점에서 식생활교육의 필요성과 실천적 활동방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민간부문 식생활교육 국민운동의 올바른 방향 정립, 이의 전국적인 확산과 정착을 위해 식생활교육지역네트워크 결성을 추진한다. 지역네트워크 결성을 위한 전국순회설명회에서는 식생활교육기본계획과 식생활교육국
㈜씨푸드 해외수출컨테이너 첫 선적식이 지난 2일 오전 11시에 ㈜씨푸드 완도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콩으로 수출된 한국산 가공전복 통조림 24,000캔(한화 약 5억여 원)의 첫 컨테이너 적재 시연 및 귀빈들의 기념 테이프 절단식과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씨푸드는 올해 초 전라남도 완도에 수출전진기지로 한국 최초의 수출용 특수가공수산물 제조공
갑상선 호르몬은 심장과 혈관의 활동, 체온과 땀의 조절 등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작용을 한다. 이 요오드가 체내에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완만해지고 적게 먹어도 자꾸만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또한 요오드는 전신의 노화를 막아준다. 산후에는 특히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하는데 이 때 미역으로 요오드를 제대로 공급해줘야 갑자기 몸이 비대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동원F&B는 밥에 뿌려먹는 어린이 밥전용 제품 ‘동원 밥사랑참캄3종(사진)을 출시했다. 어린이들도 손쉽게 밥에 뿌려먹을 수 있는 가루 식품으로 참치&새우, 참치&멸치, 참치&야채 3종류이다. DHA, EPA등 두뇌 발달에 좋은 참치뿐만 아니라 칼슘 등 어린이 성장 및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0g,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