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우리 수산업은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연안국의 자국 수역 내 자원보호 강화, 국가 간 FTA 시장개방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와 함께 국내에서는 연안자원 고갈,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하지만, 수산업이 전통적 1차 산업에서 2·3·4차 융·복합 산업으로 진화하면서 가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