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신문이 창간 17돌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독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수산인신문은 지난 1년 동안 수산인들과 동고동락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만 과연 얼마나 잘 수산인들의 입장을 제대로 대변하고 아픈 곳을 위무해주고, 어업인들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었느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자신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