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을 실감할 정도로 태통령 탄핵 등 정치적 혼란이 가중되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수산업계도 환경부가 고등어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몰고 보건복지부가 수산물이 콜레라 발생의 원흉으로 지목하는 바람에 수산물의 소비 감소로 많은 수산인들이 고통을 겪었습니다.이런 와중에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