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내외수산신문’ 제호로 창간했던 수산인신문이 올해로 스물여섯 돌을 맞았습니다. 창간 당시 수산업이 타 산업과에 비해 정부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수산인들도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우리 수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정부와 수산인을 잇는 다리(架橋)를 놓는 역할을 하겠다는 확고한 사명감과 좌면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