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인들의 대변자이자 동반자인 수산인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습니다.1992년 6월 내외수산신문으로 창간해 2003년 9월 수산인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30년이라는 짧지 않는 기간 동안 적지 않은 시련과 역경을 딛고 꿋꿋하게 성장해 왔으며 오늘의 수산인신문이 있기까지 조언과 충고,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수산 종사자 여러분들의 물심양면의 지원 덕분으로 생각하며 지면을 통해 정중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우리 수산업은 어업인들의 동의 없는 일방적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과 무분별하고 불법적인 바다모래 채취 등으로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