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사유수면의 육상양식장을 신고의무제로 전환해 철저한 약제 사용 지도 감독을 통해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허가어업의 우선순위를 지역실정에 맞게 허가관청에서 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내수면어업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고되지 않은 사유수면의 내수면 양식장은 약 250곳, 전체 내수면 양식장의 10%정도로 약제 사
농림수산식품부가 통합부처 출범의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고, 새로운 수산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개념 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있다. 지난 3월 11일, 하영제 제2차관 주재로 '수산보조금 개편'에 대한 수요포럼 개최를 시작으로, 그동안 해역별 어업구조 조정제도, 어촌계 선진화와 어업인복지재단 설립 등 8개 과제에
정부가 93개 일선수협에 대한 경영성과와 경영개선자금 지원시 MOU를 체결한 36개 조합에 대해 이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 대부분의 수협이 부실규모와 순자본비율이 감소되는 등 경영이 개선됐으나 일부수협은 부실채권 발생 및 연체율 증가 등으로 경영이 되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본비율은 2002년 9월 △4.3%→2007년 △0.7%→2008년 △0.1%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제4차 수산선진화분과위원회가 위원 및 전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농림수산식품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보조금 개편원칙, 외해양식 활성화,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일선 수협 통폐합 방안 등 4건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산보조금 개편원칙으로 ▷수산자원의 지속적 이용에 기여하는 보조금은 확대·신설하고
현재 288개에 달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을 123개로 통폐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민관 합동 '농어업 선진화위원회'는 지난 13일 ▷거버넌스선진화분과 ▷소득안정·삶의질향상분과 미래성장동력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업 선진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선 농식품부 사업 통폐합 방안과 관련해 현재 28
농림수산식품부는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사업자 지정을 받으려는 마을 주민이 사업자 지정을 신청하는 것으로 하고, 지정 신청시 제출하도록 한 협정서를 각 마을 전체 과반수가 동의하는 것에서 3분의1 이상 동의하는 것으로 완화하며, 어촌계가 운영하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사업은 어
수협은행은 12일 박람회 개최 전 3주년(Y-3년)을 맞아 개최됐던 '2012 희망세박 서포터즈 발대식 및 박람회 마스코트 선포식'에 참여 및 후원활동을 벌였다. 이주형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김병일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장 대행, 전남도지사, 국회의원, 여수시장 및 시민들이 참여한 행사에서는 범국민적 에너지 결집을 통한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한 10
친환경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무한 잠재력이 있는 외해에서 신성장 동력 양식 산업화가 활발히 추진된다.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수산선진화 분과위원회는 미래 양식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외해 양식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핵심 세부과제로 선정하고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한다고 밝혔다. 논의과제는 ▷외해양식의 정착을 위한 수산업법 등 관련 법제도 정비 ▷외해가두리 이설과
농림수산식품부는 고효율 연료 에너지 절감형 어선 및 장비 개발 보급과 작업환경, 선원거주시설 개선 등 미래형 어선 개발 보급을 지원하는 한편 어업인 안전 향상을 위한 어선등록 검사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를 위해 '어선구조 선진화 및 어선관리 체제 개편안'을 마련하고 지난 13일 개최된 '제8차 신수산 수요포럼'에서 추진방안을 협의
'제7회 수산업경영인전국대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제주시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수산업경영인중앙회장 및 준비위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장소, 위탁업체선정 등 집행부 진행사항 점검 및 향후일정을 협의했다. 한편 이번 전국대회에서는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오태곤 회장이 훈장, 경상남도연합회 손 헌
'제14회 바다의 날' 행사가 오는 29일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열린다. '익사이팅 오션! 미래의 녹색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경기도, 화성시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도 및 시 공무원, 도민 등 3000여명이 참가한다. 행사는 바다의 날 기념식과 함께 치어 방류, 해양 정화
농림수산식품부는 국제참치기구간의 협력 강화와 자원상태 악화에 따른 자원관리 강화 추세에 대응해 어획쿼터 설정 등 보존관리조치 논의에 적극 대처하고 지역참치기구의 자원보존관리 참여와 연안국과의 협력 및 국제회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일정 농림수산식품부 국제기구과장은 지난 8일 농어촌공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제참치기구 자원관리동향 대응 방안 민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일 서해 EEZ(배타적경제수역)의 어선 조업실태를 살펴보고, 수산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어업지도선의 어업감독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장 장관은 5월 한 달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 기간을 맞아 해양경찰청 초계기를 이용해 서해 EEZ내의 우리어선과 중국어선의 조업상황을 살펴보고 어업지도사무소의 불법어업 지도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6일 '제7차 신수산 수요포럼'을 개최하고 수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신유통 트렌드에 부응한 신수산유통 인프라 구축을 비전으로 9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9대 핵심과제는 ▷소비지 도매시장 현대화 ▷산지시장 시설 개선 및 다기능화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확대 ▷감천항 국제도매시장 활성화 ▷해외 수산물 시장 개척(HW
수협은 지난 27일 2층 대회의실에서 수협 본부에서 이종구 중앙회장과 이주형 신용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 2013'의 1단계로 'WIN START 2009 경영혁신운동' 선포식을 갖고 오는 11월말까지 당기순이익 950억원 시현 등 올해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어업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동.서해 어업지도사무소,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합동단속에서는 동.서.남해 등 해역별 단속반이 무허가 어업이나 포획이 금지된 작은 고기, 산란기 어획 등을 단속한다. 또 육상 단속반은 이처럼 불법적으로 어획된 수산물을 운반,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발전기금의 여유자금 중 52억원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비로 추가 투입해 쾌적한 해양경관을 조성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약 35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수산발전기금의 총 조성 및 운용규모는 당초 계획 5880억원 보다 20억원(0.3%) 증가한 5900억원이며 이중 국토해양부 소관인 해양분야의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도 근해어선 감척사업 참여조건을 대폭 완화해 5월 초 추가사업자를 모집하기로 하고 2009년 근해어선 구조조정사업 집행지침 개정안을 공고했다. 이번에 완화되는 감척사업 근해어선 감척 추가사업자 선정을 위한 시행 기준일을 2009년 4월30일로 공고하고 어선 소유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완화,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선단조업 어선의 조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0일 대회의실에서 '신수산수요포럼'을 개최하고 4대강 살리기와 농림수산식품부 금수강촌 만들기 대책의 일환으로 내수면 수질개선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내수면어업 진흥'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물고기 입식에 의한 친환경 논생태양식 시범사업, 4대강 토속어류 복원 및 관리, 4대강 환경친화형 어도
수협은 공적자금 조기 해소를 위한 자구노력으로 팀장급 이상 직원의 급여 반납 등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추진한다. 수협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지난 27일, 회의를 갖고 부서장은 본봉의 28%, 팀장은 본봉의 22%를 5월부터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팀장급이상 직원 287명 중 90% 이상이 참석했다. 수협은 이 반납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