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원 및 어선 재해보상보험의 수지 균형을 위해서는 보험금지급 대 수입의 비율이 80%를 유지해야 수지균형을 맞출 수 있는데도 2008년도 수입액이 814억6800만원(미수보험료 33억2300만원 미포함)인데 비해 지급액은 760억4900만원으로 수입 대 지급비율이 93.3%를 차지함으로써 48억7800만원의 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선원보험이
농림수산식품부는 신규 지원 대상자와 부적격 대상자 발굴을 위해 농어업인 건강 연금보험료 올 상반기 일제조사를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제조사는 농어업인 건강보험료 지원자에 대해 6개월마다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자도 함께 조사한다. 일제조사 대상자는 '농어업인 확인서'를 건강 및 연금공단에 제출해
농림수산식품부는 우리 원양어선의 주요 해외어장이 위치한 태평양 도서국 및 아프리카 연안국에 대한 물자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안국의 자국 수산자원 보호, 국제기구의 공해상 조업 규제 강화로 안정적 어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원양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2006년에는 총2억2200만원
농림수산식품부는 유명무실한 현행 수산조정위원회 제도를 개편 보완하고 운영을 활성화하는 한편 해역별 어업조정위원회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어업조정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신수산 수요포럼'에서 시도 수산 관계공무원 및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조정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농림
수협 창립 47주년을 맞아 수협 발전 및 선진화 등에 공이 큰 어업인과 수협 임직원 52명에게 훈 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협은 1일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장태평 장관과 이낙연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수산관련단체장 및 수협 전 현직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 창립 47주년 기념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수협 임직원들을
어업인 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어업인 복지문화재단'의 설립이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박종국 수산정책실장 주재로 '어업인 복지문화재단' 설립 검토안에 대한 협의를 갖고 현행 수협의 '해난사고 유자녀 장학재단'을 해산하고 가칭 '어업인 복지문화재단'의 신설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재단을 활용하는 것보다 새로운 재단 설립이 어업
이종구 수협회장과 일선 조합장을 비롯해 박규석 경제대표이사, 장병구 신용대표이사 등 수협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을 방문해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어업인 생존과 수산업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건의문에는 ▷회원조합의 지자체 금고 취급 관련법 개정 ▷수산관계법령 위반 어업인 특별사면 ▷WTO/FTA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장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자가 오염이 적은 어업에 대해 어장청소 의무를 완화하기 위해 정치망어업과 구획어업 및 육상종묘생산어업은 어장청소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지원해 어장정화 정비를 실시하는 경우에는 어장오염도 및 어장특성 등을 고려해 어장청소 주기를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할 수 있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3일 "농어업 자체를 개혁하기보다 농어업에 대한 정책과 이를 추진하는 시스템을 개혁하겠다"고 밝혔다. 장태평 장관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어업선진화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정책과 시스템을 개혁하면 자연스럽게 농어업이 조정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장관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 농어업도
농림수산식품부는 영어법인 및 농어업 유통 가공법인 등에 대한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중단을 27일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농신보 기금은 기본재산이 부족해 2005년 3월부터 농어업 유통 가공 업체 등에 대해 보증을 중단했다. 농수산식품부는 그 동안 기금의 자구노력 등에 따라 2008년도 결산결과 운용배수가 14.6배(법정 운용배수 20배수 이내)로
수협 신용대표추천위원회위 추천으로 신용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된 강명석(姜明錫) 씨에 대한 신용대표 선출안이 부결됐다. 지난 27일 수협 정기총회에서 강명석 신용대표이사 선임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총 95명의 선거인에서 투표불참 6명, 기권 1명을 제외한 유효투표 88표중 찬성 32표 반대 52표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후임 신용대표 선출은 다시 원점에서 재
'저탄소 녹색성장 수산 정책방향' 세미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해 지난 25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수산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춘우 부경대 교수는 "2013년 이후부터 우리나라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업활동에 있어서 탄소배출이 많은
오는 6월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개최될 IWC 제61차 연례회의에서 소규모 연안포경을 허용하는 대신 과학조사 포경은 감축하는 내용으로 포경찬성국과 반대국이 모두 만족할만한 일괄타결안이 합의돼 IWC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어업인의 뜻을 모아 모든 업종이 상생 발전하는 길을 열어 갈 것입니다" 지난 17일 수협 10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칭 '한국어업포럼' 발기인 대회에서 윤명길 준비위원장(전국새우양식협회장)이 발기인대표를 맡으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한국어업포럼은 어선업, 양식업, 내수면업 등 다양한 업종간의 벽을 넘어 전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전국 단위의
수산물품질검사원은 국경검역시 LMO(유전자변형물질) 검사를 병행해 미승인된 유전자변형 수산물의 국내 반입을 사전 차단하고 국내 관상어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단속으로 유통을 근절하기로 했다.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이 지난 17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보고한 올해 주요 업무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업무보고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등에서 연어, 무지개
오는 6월 포르투갈 마데이라에서 개최될 IWC 제61차 연례회의에서 소규모 연안포경을 허용하는 대신 과학조사 포경은 감축하는 내용으로 포경찬성국과 반대국이 모두 만족할만한 일괄타결안이 합의돼 IWC가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보다 엄격한 보존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혼획, 선박충돌, 멸종 위기종 보호 등을
전국수산단체협의회는 지난 17일 수협 바다회상 서초점에서 박종국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 초청 오찬간담회를 갖고 수산업 현안해소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산단체장들은 수산업 진흥 및 농업과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올해 수산단체협의회의 역점과제로 연근해어선의 수리용역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등 수산업 세제개선에 적극
KMI 신영태 박사팀 연구보고 전복의 생산이 급증했으나 수요가 이에 따르지 못해 가격 및 수익성이 크게 하락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신영태 박사팀은 2008년 수행한 '생산조정 및 유통혁신을 통한 전복양식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연구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전복생산량은 1998년 74톤에서 2007년에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업 선진화 달성을 위해 '신개념 수산업 10대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 체계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주재로 농림수산식품부 영상회의실에서 '제1차 신수산 수요포럼'을 개최됐다.
지난해 어업용 면세유 공급량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어업용 면세유 가격이 최고 23만원까지 오르면서 어업인들의 조업활동도 줄어 면세유 공급량이 전년보다 20% 감소한 499만 드럼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면세유 공급량이 사상 최대였던 지난 1999년 839만 드럼과 비교하면 40% 감소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