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9 12:48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부산항, 인천항, 대산항, 평택·당진항, 군산항, 목포항, 여수항, 울산항, 포항항 등 주요 무역항 9곳에서 발생된 해무가 언제 걷히는지를 알 수 있는 ‘해무 소산 예측정보 서비스’를 1월 17일 오전 9시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해무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는 경우 선박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이는 물류 비용의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 때문에 선박의 입·출항, 화물의 선·하역 등 시간 관리가 매우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는 실시간 해무 관측 CCTV 영상만 제공돼 선사 등이 의사결정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새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