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산하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인천센터)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21년부터 ‘23까지 3년 연속 최우수센터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센터는 2018년 출범 이래 현재까지 인천 어촌계의 어업 중심 단일 경제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수행해 어업 외 소득증대와 어촌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어촌특화센터 간 경쟁력 강화와 사업효과 점검을 목적으로 총괄지표, 사업별 성과지표, 추진성과, 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특히, 연평도의 유휴수산물을 활용한 꽃게육수팩과 순살게장은 상품개발 부분에서 차별화를 뒀다. 또한, 온‧오프라인 판로 확보와 사후관리 방안 도출로 지속적인 어촌 소득창출에 기여한 점과 인천에 있는 60개 어촌에 대한 DB구축 및 어촌특화 발전 유형을 최신화하여 체계적인 어촌특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