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2 21:42
K-푸드 수출 거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의 해외 지사 전반에 방만한 운영 실태가 확인되면서, 모럴 해저드의 거점이 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aT의 파리, 두바이, 청뚜, 블라디보스톡, 도쿄, 홍콩, 쿠알라룸푸르 등 해외지사 전반에 걸쳐 회계, 인사, 행정 업무가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점들이 확인됐다.파리지사의 경우, 출장 숙박비에 대한 증거자료를 갖춰 출장명령부에 첨부하도록 하는 내부 규정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