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가을을 맞아 노르웨이 연어, 고등어의 우수성과 함께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노르웨이 연어를 홍보하는 슬로건 ‘노르웨이 연어는 언제나 옳다’에 더해, 노르웨이 고등어의 특징을 드러내는 슬로건 ‘노르웨이 고등어, 단연코 특별한 선택’도 이번 캠페인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소비자 접점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27∼28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비컨 스튜디오에서 ‘웰컴 투 씨푸드프롬노르웨이’ 행사도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노르웨이 연어, 고등어와 함께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다. 노르웨이 연어와 고등어를 활용한 색다른 핑거 푸드를 맛볼 기회도 제공한다.

이어서 다음 달 중 방영될 EBS의 인기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노르웨이 연어 및 고등어와 함께 노르웨이 수산업이 조명될 예정이다. 외부에 쉽게 공개되지 않았던 노르웨이의 고등어 어선의 출항과 어로부터 입항까지의 과정을 모두 담아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수산물 애호가들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예정이라고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설명했다.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매니저는 "더 많은 한국 소비자들이 천혜의 자연과 차갑고 청정한 노르웨이 바다에서 온 노르웨이 수산물을 더욱 자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다"며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마크가 소비자들에게 믿고 즐길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상징이 되도록 노르웨이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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