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2012 농어촌체험마을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민·학생들이 주말이나 여름휴가를 해외나 해수욕장 등 유명한 관광지로 가는 것을 농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특히, 올해 주 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됨에 따라 주말과 여름휴가를 농어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는 28일 어업조정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분쟁 안건심의를 위한 제6차 동해어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어업조정위에서는 지난 4월26일 어업자협약을 체결한 ‘경남 거제지역의 연안자망과 낙지주낙 어업인간의 조업구역 분쟁’ 안건을 최종 추인하는 것으로 종결처리했다. 협약의 내용은 어업별 자율협의회 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된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 복원의 중요성 및 시급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제연합 산하 환경전담기구인 UNEP(유넵)과 공동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에 걸쳐 바다숲 살리기(Save the Sea)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바다숲 조성사업이 황폐화된
부산지역 수산인들이 뜻을 결집하는 수산정책 최고 수준의 인적 네트워크인 ‘부산 수산정책포럼’이 지난 18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윤명길 부산 수산정책포럼 대표 이사장은 이날 창립총회 축사에서 “앞으로 수산업계의 현안을 하나씩 풀어나갈 모임으로 만들겠다”며 “가장 먼저 국제적 기준에 맞는 수산물 생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 태풍과 장마철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해양부유쓰레기 집중 수거대책을 마련했다.올해는 특히 예년보다 많은 강우량이 예보되고 있어, 다량의 육상 쓰레기가 엑스포 행사장인 여수신항으로 유입될 우려가 크다. 공단은 이에 대비해 주행사장인 빅오(Big-O) 주변 여니교와 수니교에 오일붐 400m 설치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서해지사(지사장 조강현)는 지난 21일 ‘바다식목일(5월 10일)’ 제정 기념 바다숲가꾸기 행사를 충청남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 어업인, 충청남도(보령시) 관계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직원 등 2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숲 가꾸기 소개, 해조류 건조표본 제작 체험, 해양생물 간접체험(터치풀)
지난해 충남도에서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漁家)가 293가구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1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리는 어가도 10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만169어가 중 1억원 이상 소득을 올린 어가는 293가구로 2009년 108가구(전체어가 1만1132가구)보다 185가구 늘었다. 비율로는 2009년 1%에서 지난해 2.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어업인들이 최근 까나리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어 울상을 짓고 있다. 옹진군에 따르면 4∼6월 백령도 해역에서 잡아올리는 까나리가 올해는 평소 어획량 600∼1천t의 6∼10%에 불과해 비상이 걸렸다.그러나 까나리가 이렇게 줄어든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일부에선 최근의 고온현상을 들고 있지만 서해의 수온은 예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소장 박종일)는 경남도, 지자체, 수협직원과 지역 어업인 및 (사)자율관리연합회남해군지부 소속 어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2일 남해군 미조면 일대 해역에 볼락 3만마리를 방류했다.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방류를 포함해 올 한해동안 어류 4종(볼락, 대구 등), 패류 3종(바지락, 전복 등), 기타 유용수산동물 2종(해삼 등)등 총 9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가 여름철 해수욕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게 동해안 수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동해안 연안은 찬물 덩어리인 ‘냉수대’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등으로 인해 급격한 수온 변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다. 특히 올해는 해수욕장을 6월에 조기 개장함에 따라 온도 변화가 심할 것으로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이 내년부터 자체적으로 제주 연안의 소라 자원을 평가해 총허용어획량(TAC)을 결정한다. 제주도는 2010년 소라 총허용어획량 관리기관으로 지정됐으나, 총허용어획량 결정을 위한 자원평가는 국립수산과학원에 맡겼었다.해양수산연구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표본어장을 지정, 소라의 체장, 체중 등 생물학적 허용어획량(ABC)을 조사했으며, 올해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지난 8일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에서 국토해양부, 울산지방해양항만청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방어진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화사업은 1971년, 방어진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뒤 40년 만에 이뤄진다.울산 방어진항은 활선어 위판장, 급유·급수시설, 오폐수처리시설 등이 자리 잡은 대표
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은 지난 5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 동해 연근해 어업자원을 조사한 결과, 동해안 수산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올해는 어류 44종, 갑각류 15종 및 연체동물 18종이 채집돼 지난해(64종 어획)보다 팔각줄고기, 투라치 및 졸단횟대 등 어류 13종이 더 많이 어획됐다.평균 어획량은 ㎢당 2,142kg이며 그 중에서 청
전북 군산 (사)백토문화예술원 사진동아리 회원들은 9일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들 봉사회원들은 장수사진 촬영과 더불어 이·미용 봉사, 이혈(耳穴) 봉사, 각종 마사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혈요법은 귀에 있는 혈(穴)자리를 통해 몸의 질병 예방과 치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3일 해상보험업계 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바다, 배 그리고 사람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제4차 보험업계 초청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국토해양부,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등 정부·유관기관과 코리안리를 포함한 재보험사, LIG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7개사의 관련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수산현장 중심의 실용 연구와 소통 강화를 위해 민·관·연이 한자리에 모였다.국립수산과학원은 14일 농림수산식품부, 수산과학원, 지자체 관계자들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과학원-지자체 수산기술보급기관-(사)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수연)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연구기관과 지자체(시·도) 소속 수산기술보급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하는 ‘201
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신항교 인근에 물양장 350m, 돌제 75m, 부잔교 시설 등 어선 계류를 위한 목포신항 소형어선 접안시설 축조공사가 총사업비 136억원을 들여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목포항만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사를 맡은 시공회사는 공개경쟁으로 낙찰된 남화토건 주식회사이며, 감독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이생기 원장)과 도내 13개 어촌계는 어촌계 마을어장 일부를 연구관리 직영어장으로 지정, 제주형 수산자원 회복 및 어장조성 기법을 공동연구를 통해 마을어장 관리 모델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최근 마을어장은 수온상승과 더불어 쿠로시오 난류의 영향권에 서식하는 남방계 생물들인 거품돌산호, 분홍멍게, 말미잘류, 비단망사 등이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동해안 북한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으로부터 우리 어선들의 어구피해 및 불법조업 방지를 위해 안전항해 이동로 설정 등 별도 대책을 강구해 소속 19척의 국가어업지도선에 시달하는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동해어업관리단은 2004년부터 북한수역에 입어하기 시작한 중국 어선들의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1호(선장 정병섭)는 지난 5일 밤 11시 2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만 인근해상에서 전개판을 사용해 불법 조업 중인 소형기선저인망(고데구리) B호(4.61톤급)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 어선은 연안자망과 근해형망 어업허가를 소지하고 있는 소형어선으로써 현장에서 적발될 당시 자망어선으로 위장하고 있었으며 지난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