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FTA에 대응한 농업 SOC와 저수지 둑높이기, 농경지 리모델링 등 농업분야 4대강사업의 마무리 등 2012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른 농어촌 투자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집행한 4조 8,312억보다 1201억 증가했지만 4대강 관련 사업예산이 대폭 감소한 것을 감안하면 9.8% 늘어난 규모이다. 농어촌공사는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수협중앙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국장 김웅호)을 방문, 현재 일본EEZ(배타적 경제수역)와 제주 연근해에 출어해 있는 전 어선에 2012년 새해 들어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격려 교신을 했다.이날 교신을 통해 우 지사는 어업인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함께 어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 어업인들이 조업 활동에
㈔제주특별자치도 근해연승어업인협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성산포근해연승협회는 지난 13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류보조금을 현실에 맞게 지급하고 미끼용 꽁치 관세를 철폐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어획량 감소와 유가 상승 상황에서 면세유류 가격이 인상돼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며 “어민들에게 지원해주던 유류보조금을 제주도가 지원규모를 줄이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체계적이고 종합적 관리를 위해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전문기관으로 출범한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4년간 허베이 스피리트호 방제작업의 성공적 마무리, 주요항만 수질개선,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국민들의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증진 등을 추진해 우리나라 해양환경의 보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나
충남도는 올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분야 65개 사업에 81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수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우량제품 공급을 위한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설치에 55억원을 투입한다.보령ㆍ아산ㆍ서천ㆍ홍성ㆍ당진 등 도내 5곳에 설치되는 이 시설은 원료ㆍ제품 보관시설, 수산물 처리장, 소포장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또 수산물 직판장, 전
법을 무시하고 불법조업을 자행하던 변형 기선권현망이 사라진다.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는 여수시에서 관련법과 정부의 단속을 무시하고 저인망식 불법조업을 통한 수산자원 남획과 연안어업인과 분쟁을 일삼아 어업질서를 깨뜨려온 여수선적 기선권현망 D선단 2통의 어업허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D선단의 어업허가 취소는 지난 13일 당사자들에게 통보하고 16일부로 효력
국립수산과학원은 물고기의 난·자치어(卵·子稚魚) 분류 책자를 만들어 e―book 형태로 홈페이지(www.nfrdi.re.kr)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 책자는 우리나라 연근해에 서식하는 어류 18목 59과 118종의 난·자치어 정보를 수록하고, 각 종(種)의 분류 특징과 현미경 사진을 수록해 일반인도 쉽게 분류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또한, 각각의
수산자원사업단 양금철 남해지사장이 강진군 하저, 백사, 수동, 구곡, 신기, 벌정, 송정, 사초 등 8개 어촌계장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남해지사는 지난해부터 5년간 1개소당 50억원을 투자해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강진, 진도, 신안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군에 1년에 10억씩 지원했으며, 2011년도에는 어업인 여론 수렴을 위해 현장답사, 관련 어촌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지소장 양광희)는 2월 29일까지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 및 귀어·귀촌 사업자를 3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소(☎061-353-5581)로 문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상임이사)에 이완섭(57세) 전 해양경찰청 해양오염방제국장이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지난 12일자로 취임했다. 임용기간은 3년.이 본부장은 1979년 6월 해양경찰대 해양오염관리실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일선 해양경찰서 해양오염관리과장, 해양경찰청 방제과장, 분석과장, 감시과장, 방제기획과장을 거쳐 20
담보력이 약한 농림수산업자의 신용보증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기금관리기관 농협중앙회)은 농어업인의 실익증진과 보증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액보증 대상금액을 현행 동일인당 보증잔액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액보증 대상금액 확대 조치는 올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농어업인의 소액 농어업자금 대출금액의 10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2011 한국해양환경 조사연보’를 발간, 해양환경 관련 562개 기관에 배포했다.울산·온산연안에서 5월에 10℃ 이하의 냉수대가 나타났고, 광양만에서 빈산소 수괴 징후가 관찰됐다.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의 연 평균값은 속초항, 인천항, 울산항, 제주항 등에서 해역수질기준 Ⅲ등급(4mg/L 이하) 수준이었으나, 동해의 청초항은
농림수산식품부는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지연금에 지난 1년 동안 1,007명이 가입, 총 72억원의 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가입자는 매월 평균 97만원의 연금을 지급받으며, 평균 가입연령은 75세로 70대가 전체 가입자의 68%를 차지했다. 가입자는 종신형이 380명(38%), 5년형은 194명(19%), 10년형은 348명(35%),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어촌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위해 연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하는 농어촌주택개량사업을 수요자 입장에서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제도개선의 주요 내용은, 주택 건축면적 100㎡에서 150㎡로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농어촌주택 취득시 취·등록세 면제 등 세제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이 100㎡이하여야 한다.사업자
1980년대에 흔하게 볼 수 있었던 명태나 쥐치는 거의 사라지고 청새치, 제비활치류 등 아열대 어종이 자주 출몰하고 있는 등 온난화 등 영향으로 한반도 주변 연근해 해역을 멸치나 오징어와 같은 난류성 어종이 점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산과학원 자료를 보면 2000년대 고등어와 멸치, 오징어 등 세 종의 어획 비율이 우리나라 전체 연근해 어획량의 52.1%
농림수산식품부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대게 자원보호를 위한 지난연말 12월29일부터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해 암컷대게 유통·판매업자 등 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유통·판매업자는 강원도에서 암컷대게 100마리를 매취해 부산소재 S횟집으로 불법 유통시킨 대게 공급자와 이를 공급 받아 불법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한, 경북 영덕군
전북도는 4일 맨손어업신고자 등 어업인 6000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를 지원하며 총사업비 6억2400만원 중 국비 포함 75%인 4억67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해어업관리단(단장 박성우)은 2011년 한 해 동안 시기별·업종별·지역별 우리바다의 다양한 어업현황을 담은 ‘시기별·지역별 우리바다 우리어업’을 발간해 수산단체 및 수협,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부 중이다.이 책은 우리나라 영해 및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국내 및 외국어선 승선조사 결과와 어업지도선 귀항종합보고, 합동단속 결과, 육상지도단속 결과 등 해상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수년간 선급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적용받아 왔던 공단 검사 선박의 보험가입 조건 및 보험요율이 합리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그간 공단의 숙원사업이었던 합리적인 보험요율 개선요구가 선박별 손해율에 따라 보험요율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지 공단 검사
충남 태안군이 중북부권 바다목장 조성사업에 55억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참굴 생산단지, 바지락 생산단지, 종묘방류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해양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25억원을 들여 64개 해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은 특히 유류오염 사고 복원 대상지역에 국비 90억원을 들여 침적폐기물제거와 모래살포 등 조업어장 및 마을어장 환경개선사업을 벌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