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 분회는 지난 29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여성 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수협중앙회는 28·29 양일간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상호금융 경영전략협의회를 열어 건전성과 수익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한 회원조합 내실경영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해 문진호 금융부문 부대표 및 전국 회원조합 상임이사 등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노 회장은 특강을 통해 회원조합 및 상호금융사업의 발전과 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상임이사들의 역할 강화를 특별히 주문했다.이어 영상을 통해 23년 주요 성과와 함께 24년 주요 추진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추진전략으로는 △어업인-회원조합 간
수협중앙회가 어선의 조업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출어선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인명피해를 유발하는 어선 안전사고에 집중 대응한다.또 잦은 안개 발생 등 봄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상시적인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안전조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수협중앙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번 대책은 봄철 해양사고 가운데 인명피해 대부분이 ‘어선의 안전사고’에서 발생됨에 따라 사고 취약요소를 중점
수협재단(이사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내달부터 새 학기를 시작하는 어업인과 어업인 자녀 206명에게 3억 5천여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27일 노동진 수협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206명 가운데 전국 권역별 대표 8명을 초청해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 본부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번 수협 장학생으로 어업인 자녀인 고등학생 71명과 대학생 132명 등 203명이 선정됐다.어업인 자녀에 한정됐던 장학금 대상이 지난해부터 어업인에게까지 확대되면서 대학에 재학 중인 어업인 3명도 장학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수협
수협중앙회는 지난 27일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어업인 해설서’(해설서)를 발간하고 전국 수협과 민관협의회 참여 어업인을 대상으로 배포했다.해설서에는 어업인들이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제도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상풍력사업의 추진 절차와 민관협의회 제도 등과 관련한 기본적인 사항과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민관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 과정에서 어업인들이 협상력 강화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정리돼 있다.수협중앙회는 해설서를 통해 어업인들의 민간협의회 참여를 지원하고 민간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해상풍력 산업 전반에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어업인 구명조끼 생활화를 통한 안전조업문화 정착을 위해 ‘어업인 구명조끼 인증샷 이벤트’를 3월부터 두 달 동안 실시한다.수협 어선 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간 어선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ㆍ실종자는 총 238명이다.이 가운데 해상추락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114명으로 전체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수협중앙회는 구명조끼 착용을 통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명조끼를 착용한 인증사진을 올리면 경품을 지급하는 이
양양군수협(조합장 김상일)은 2월 23일 관내 어업인 조합원 자녀 25명에게 1,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양양군수협은 매년 어업인 조합원 자녀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구열을 고취시켜 지역 수산업 및 어촌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수협(조합장 김미자)은 올 들어 1월 29일부터 2월 21일까지 관내 조합원 986명에게 약 30만 원 상당의 갈치와 김을 지원하는 2024년 설맞이 환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총액 약 3억 원에 달하는 품목이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조합원들에게 환원됐으며. 해당 품목은 각 어촌계에 전달됐다.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이번 환원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어촌계 현장과 총회에 직접 방문해 조합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조합의 현황을 알리고, 각 어촌계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완도금일수협은 지난 26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4기 정기대의원회에서 조합원 자녀 수산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어업인의 경제부담을 덜고 수산인재 확보에 앞장서기 위해 대학생 및 고등학생 총 54명을 선발해 5000만 원의 수산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흥군수협은 26일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장흥수협은 매년 지역 사회환원을 위해 인재육성 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4회에 걸쳐 총 40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수산업경인 강화군연합회는 지난 27일 제7·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박용철 인천시의원, 이만식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등 수산업경영인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취임한 제8대 이은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강화군 수산업 경영인연합회의 새로운 전망과 미래 발전에 대한 다짐을 하며 더 발전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계선규, 이상혁 회원에게 강화군수 표창을, 한봉희, 홍덕화 회원에게 경인북부수협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수협중앙회가 다수의 수산물 유통업체를 보유한 선와그룹과 함께 홍콩 현지에 국내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는 데 합의했다.중국, 마카오 등 선와그룹의 해외 지사를 통한 새로운 판로 구축도 이번 합의에 포함됨에 따라 국내 수산물의 중화권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각) 홍콩에서 선와그룹 측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국내 수산물이 홍콩 현지 소비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수출 확대에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선와그룹은 수산식품을 비롯한 8개 분야에서 연
수협중앙회가 젊은 세대를 포용하는 조화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임직원 소통기구를 새롭게 신설했다.수협중앙회는 22일 본부에서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MZ 세대 직원 간 직접 소통체계인 ‘MZ.T.I.’를 출범시켰다.‘MZ.T.I.’는 MZ Trend Influencer의 약자로, 대표이사가 조직 내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MZ 세대 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상호 논의를 통해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세대 간, 직급 간 소통 부족에 따른 갈등
수협중앙회가 지난해 사고 어선에 대해 신속한 구조지원으로 동료 어업인을 구한 5명의 선장에게 '2024년 상반기 Sh의인상’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화재 어선에서 승선원 8명을 구조한 김태용 선장 ▷화재 어선에서 승선원 7명을 구조한 정찬균 선장 ▷전복 어선에서 익수자 7명을 구조한 김종인 선장 ▷화재어선에서 선원 20명을 구조한 이상수 선장 ▷전복 어선에서 선원 4명을 구조한 백창국 선장(오른쪽 사진>이 Sh의인상의 주인공이다.김태용 선장은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방 약 18해리 해상에서 발생
멸치권현망수협 서울지점 서울금융센터 개점식이 지난 21일 오전 11시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현장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와 이준석 수협은행 부대표, 송진영 경남도 수산정책과장, 정정현 경남해상노조 위원장 및 수협 조합장 20명과 어업인들이 다수 참석했다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은 “오늘 멸치권현망수협 서울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함께 발전하는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우리 멸치권현망수협의 모든 임직원들은 서울금융센터의 성장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에서 농협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건설·부동산업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향후 대손충당금 비율을 △정상 대출의 1%에서 1.3%로 △요주의 대출의 10%에서 13%로 △고정 대출의 20%에서 26%로 △회수의문 대출의 55%에서 71.5%로 높인다. 1년 이상 연체된 추정 손실 채권은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를 충당금으로 쌓도록 했다.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은 올해 6월부터 반년마다 10%씩 단계적으로 높아진다. 최종적으로 2025년 2분기 말부
Sh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이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오미석 감사부장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에서 영세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등 서민과의 상생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대상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서민금융대상 관계자는 “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은 어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통해 어촌경제 활성화 및 어업인 경제적 지위 향상에 노력하고 서민과 상생하는 서민금융 지원 등 은행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 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고흥군수협에서 김 등급제를 시행하는 마른김 검사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국제 김 거래소 운영 등 김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김영록 지사는 “친환경 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김 품질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제 김 거래소를 운영해 세계 김산업을 전남이 선도하겠다”며 “신규 김 활성처리제를 개발하고 김 산업진흥구역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김 품질관리제를 지역별 수협으로 확대해 수출 시장을 2030년까지 5
김 충 고창군수협 조합장이 8년간 부안해경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의 감사패를 받았다.부안해양경찰서는 서영교 서장이 고창 수협을 방문해 지난 8년간 정책자문 역할을 수행한 공로로 김 충 조합장과 김종대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서 서장은 고창군수협이 주관한 어업인 안전교육에 참석해 평소 지역 어민들이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가 비어업인이 수산물을 포획·채취(해루질)할 경우 잡을 수 있는 시간과 수량과 같은 세부 기준을 조속히 조례로 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비어업인에 의한 무분별한 해루질이 반복되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해루질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은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제한 조례제정을 위한 건의서’를 채택하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명의로 전국 광역 지자체장과 의회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건의서에는 비어업인에 의한 해루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위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