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참다랑어 양식이 주목받는 가운데 거제의 한 수산업체가 최근 참다랑어 치어를 다수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경남 거제시의 수산업체인 ㈜마린플러스 이영국 대표는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남해안에서 참다랑어 치어 600여 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가 포획한 참다랑어는 길이 25∼30㎝에 무게 700~800g의 어린 고기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친환경 초고밀도 유기 새우양식’에 성공, 새우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에게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초고밀도 유기양식’은 유익한 미생물을 이용해 사육수 교환없이 수질을 정화시키는 친환경적 방법으로 바다새우를 양식하는 방법으로 기존 축제식 양식보다 30∼50배 생산이 가능한 신 개념의 녹색기술이다. 또 항생제를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으로 완전히 폐허가 된 태안군 갯벌 양식장에 산란용 어미 굴 집단을 새롭게 조성해, 폐쇄된 굴 양식장을 정상적으로 복원했고, 저질개선 및 경운을 통해 바지락 모패 집단을 조성해 바지락 양식장도 완전히 복원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굴과 바지락의 주산지였으나 지난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 유출사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어분대체사료개발’ 공동연구를 위해 세계적 어류영양 전문가인 미국의 마이클 러스트(Dr.Michael Rust) 박사와 켄 메시(Dr.Ken Massee) 박사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9일동안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국 해양대기청 (NOAA) 소속의 과학자들로 어류 영양학분야와 양식학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 넙치8월 넙치 출하량은 2,570톤으로 전월 및 작년 동월에 비해 각각 9.7%, 30.0% 적었다. 500g 미만 소형어는 수산물 안전성 관련 보도의 영향으로 소비가 줄었으며, 750g~1kg 크기의 경우 태풍으로 인해 출하가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편 8월까지의 누적 출하량은 작년 동기간에 비해 19.3% 적은 2만 6,339톤이다. 모든 지역
전라남도수산기술사업소 진도지소(소장 진창남)는 진도연안의 해황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진도지역의 2011년도산 김 양식 채묘 적기를 잇바디돌김은 9월 10일에서 15일, 모무늬돌김과 일반김은 9월 25일에서 30일 사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 양식의 채묘시기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수온이며 기온이 수온보다 낮은 시기가 좋다. 채묘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흥지소(소장 이용한)는 2011년산 김 채묘 적기를 9월 25일~10월 10일로 예측했다. 김밥용 김의 대명사인 2011년산 고흥 김 채묘가 관내 김 양식어장인 구암, 발포, 풍남, 시산지선에서 9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흥지소(소장 이용한)는 ‘2011년 양식생산용 굴’ 수하시기를 맞아 안정적 생산을 위해 굴 양식 속보 200부를 발간해 관내 유관기관 및 해당 지선어촌계에 배포하고 어업인들에게 본격 수하시기를 맞아 어장관리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8월 양식수산물생산자가격지수(KMI-APPI)는 139.7(잠정치)로서, 전월의 141.4(확정치)보다 1.2% 하락했다. 9월의 KMI-APPI는 전월보다 0.7%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9월 초에도 비브리오 패혈증 사고가 발생했고,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양식 어류 수요 회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격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반적인 지수
전남도수산기술사업소 고흥지소(소장 이용한)는 민물에서 양식하고 있는 냉수성 어종인 무지개송어를 해상가두리에서 2008년과 2009년 시험양식에 성공함에따라 향후 무지개송어 양식어업인들이 산업화에 필요한 기술인 ‘송어 및 연어류의 해수순치 및 양식방법’을 8월 26일자로 특허 취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가 구기자와 인삼을 먹인 조피볼락(우럭)을 양식어가 소득작물으로 육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남도수산연구소(소장 조한중)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구기자ㆍ인삼 급여 우럭 양식기술’을 양식어가에 집중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수산연구소가 지난해 우럭 치어에 2개월간 일반사료에 지역특산물인 구기자와 인삼 가루를 섞은 사료를 먹이로 준 결과,
한중 FTA는 역대 FTA중 우리 수산업계에 대한 영향이 가장 민감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협상의 서막을 알렸다. 이러한 시점에서 최근 중국양식업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개별기업의 규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우리 양식업계에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 양식업계의 규모화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한중FTA 협상에 주는 의미를 도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3월부터 어촌현장의 각종 애로사항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중인 ‘수산현장기술지원단’ 중간 평가회의를 지난 10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에서는 수과원의 상반기 추진실적 및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발표하고, 외부자문단, 기술보급기관, 어업인 등 전문가들의 집중토의를 통해 현장지원단의 발전방안, 연구 및 지도기
2004년 전국 가두리 사육수면적은 178만㎡이었으나, 2009년에는 136만㎡로 23.6% 감소한 가운데 볼락류와 돔류, 농어는 감소했으나, 기타어류는 증가했고 기타어류 중에서는 특히 고등어류, 능성어, 쥐치류가 크게 증가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관측센터 조사에 따르면 2004년에 가장 넓은 면적(95만㎡)을 차지했던 전남은 2009년 47만
8월 출하량은 854톤으로 전월보다 13.9% 감소했으나, 작년 동월보다는 11.2% 많았다. 여름철 보양식 전복 수요가 7월만큼 많지 않았고, 또한 출하를 추석으로 미루면서 8월 출하량이 전월 대비 감소했기 때문이다. 완도지역 출하량은 650톤으로 전월보다 22.5% 감소했으나, 해남, 진도 등 기타지역은 33.3% 증가한 204톤이었는데 이는 기타지역의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달 25~26일 ‘해조류 교잡육종 워크숍’을 개최했다.최근 기후변화와 자원위기가 현실적 위협으로 등장하면서 에너지와 환경문제가 국가경제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녹색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는 해조
국립수산과학원은 일반인 뿐 아니라 어업인 또는 수산양식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도 양식생물을 이해하고 양식기술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종합교재 ‘양식이론에서 실전까지’를 발간했다. 최근 수산물이 참살이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수산식품의 소비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일반인들도 양식 창업을 하거나 기존 양식장을 경영하는 사람도 새로운 양식생물로 변경해 재창업하려는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센터(센터장 조용철)는 내수면 양식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후원으로 15일 내수면양식연구센터(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577-1)에서 개최한다. 내수면 주요 양식대상종의 양식기술현황과 창업전략에 대해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향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정보제공 및 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양식 넙치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질병(비브리오 하베이 감염증)과 바이러스성 질병(노다바이러스병)을 예방하는 수산용 백신 2종류를 개발해 특허출원했으며 개발된 백신은 수산동물약품업체를 대상으로 빠른 시일 내에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 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류질병으로는 에드와드병, 연쇄구균증, 비
전북도는 2억2천여만원을 들여 물김 포대 18만7천개를 김 양식 어업인에 지원키로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김의 생산비용은 매년 상승하는데 김 가격은 10년째 제자리여서 어업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품질 좋은 김을 공급하고자 포대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