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기업의 ‘크래미’가 연간 매출액 200억원 이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먹거리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인기 비결은 좋은 원료와 기술력으로 초기부터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맞췄던 것 등이다.

크래미는 1등급 연육(생선살)을 사용해 전분 함량을 크게 줄였으며 기존 맛살 제품에서 느껴지던 전분 향도 없앴다. 또 어린이 뼈대 형성에 좋은 100% 식물성 천연 해조칼슘을 첨가했다. 제품의 조직도 일직선 형태인 기존 맛살 제품과 달리 사선 형태로 바꿔 천연게살의 식감을 더했다. 기존 맛살 제품의 포장이 쉽게 뜯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이지오픈’ 방식의 포장지를 사용해 쉽게 개봉될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크래미는 식약청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 적용업체 선정 공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 아래 생산되고 있다. 또 합성보존료와 합성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어린이 먹거리로 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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