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수산물의 유통 및 가공을 위해 4종 9개소에 13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부안군 진서면 곰소다용도 부지 1만4000㎡에 수산물 유통거점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다용도 부지 8561㎡에 종합판매장, 홍보관, 체험관 등의 젓갈타운을 비롯해 고창군 부안면 복분자 클러스터 지구내 1만5043㎡에 웰빙식품센터, 냉동냉장, 공동출하장, 생태학습장 등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산시 성산면과 회현면에 꽃새우와 멸치 등 건제품 및 젓갈류 2개소를, 김제시에는 명덕동에 메기훈제를, 고창군에는 심원면 2개소에 장어와 지주식 김 가공을, 부안군에는 오디삼치 가공을 위한 수산물가공시설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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