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수산기술사업소 고흥지소(소장 이용한)는 관내 종묘생산업체에서 위기 극복을 위하여 기존 넙치 위주의 종묘생산에서 고급 양식품종인 왕우럭, 돌가자미, 개조개, 선발육종 넙치의 종묘생산이 한창이라고 밝혔다.

전년도 고흥군 관내 종묘생산량은 넙치, 강도다리, 전복, 해삼등 1600만 마리로 26억원의 매출을 올려서며 금년도에는 왕우럭, 돌가자미, 개조개, , 해삼, 넙치 1770만 마리를 생산해 31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왕우럭(500만미), 개조개(300만미), 돌가자미(150만 마리), 육종넙치(180만마리)가 부화돼 종묘생산 중이며, 6월중에 판매 크기까지 성장해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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