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노량진수산시장에는 해상일기가 양호해 산지조업이 활발히 이뤄진 관계로 물동량이 증가한 가운데 고급활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수산물의 분산이 활발해 보합세 내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고등어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갈치는 설성수품목으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오징어는 조업이 활발해 반입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