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20일 10층 회의실에서 ‘2023년 4분기 새어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 새어업인상에는 △동해시수협 장만호 △영덕북부수협 강대수 △완도소안수협 신용웅 △제주어류양식수협 이영주 △영광군수협 문장한 △인천수협 이창선 어업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인공어초 시설 및 침체어망 수거 등 수산자원 보호△멍게 양식환경 연구를 통한 생산량 증대 △어촌지역 치안활동 및 사활동을 통한 어촌사회 활성화 △양식 생산 연구를 통한 양식 광어 브랜드 가치 제고 △패류 치어방류사업 기술 전파를 통한 어업환경 조성 △안전조업 활동 및 불법어업 근절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산물 소비위축 및 수산자원 감소 등 어려운 어업경영 환경에서도 어업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수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중앙회 더 나은 수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