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는 3월 19일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현장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는 공사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공사 직원, 수급사(협력업체)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와 용역 추진 시 △작업의 시작과 종료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방법,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작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사업주와 수급인 상호간의 연락방법 및 작업공정의 조정,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 도매시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사안을 협의했다.

또한 2024년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 사례 전파 및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회의 후 중앙감시실, 물정화처리장 등 주요 시설물을 찾아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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