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3월 5∼8일 ‘국가R&D사업 실무자 레벨업 과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R&D사업 실무자 레벨업 과정’은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과학원과 해양과학기술진흥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해양수산부 및 산하 연구기관에서 활동하는 연구원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R&D사업 1~3년차 연구원을 대상으로 업무이해도, 직무 전문성 향상 및 연구자의 동기부여 위해 올해 신설됐다. 주요 내용은 국가R&D사업의 기획·관리·성과평가 제도의 이해, 선배와의 대화시간 및 디자인싱킹, 분임토의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적절히 배분·편성했다.

특히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연구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디자인싱킹 방법론을 활용해 향후 자신의 연구분야의 성과목표와 성과지표를 선정해보는 실습도 진행해 실무적인 역량 및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양병채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해양수산 연구·기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더불어 R&D 관리자 대상 교육을 추가 신설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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