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농수산물 식품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난 6일 서울시민으로 구성된 '2024 가락시장 농수산물유통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농수산물이 대량으로 거래되는 도매시장 현장에서 서울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지난해 처음 도입해 운영했다.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에는 안전지킴이 인원과 운영 기간을 2배로 늘려 지난 달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25개 구별로 모집했고, 최종 50명을 선정해 이날 공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10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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