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3월 10∼12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4 SEAFOOD EXPO NORTH AMERICA’에서 한국관을 통해 국내 수출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 및 청도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 및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0개사가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김, 멸치액젓, 붉은대게, HMR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최근 미주지역에서 인기 많은 김밥을 비롯해 해초샐러드 비빔밥, 광어회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2023년에도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에 참여해 뉴저지, LA 무역지원센터 연계 해외 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3천1백만불, MOU 및 계약 760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 3천4백만불의 수출상담과 8백만불의 계약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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