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4년 양식시설현대화사업(융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생산성 향상 및 경영 개선을 위해 친환경 양식 시스템 및 첨단 자동화 시스템 시설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어업인 생활 안정에 이바지하기 위해 사업대상자의 담보대출을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지원금리와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한다.

대상자는 해면·육상·내수면 양식어업인과 신규로 허가를 받아 양식, 종자생산을 하고자 하는 어업인, 어촌계, 어업법인 등이다.

지원 조건은 융자 연리 1%,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융자 80%, 자부담 20%다.

어장관리선, 해상작업대 및 양식장 증설 및 개축, 장비 교체 구매 등이 해당하며 주택, 숙소, 관리사와 소모품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오는 2월 7일까지 시청 수산과 수산자원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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