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지원장 최미정)은 자체적으로 방사능 정밀분석을 할 수 있는 분석장비 도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3~5일 걸리던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2~3일로 단축될 전망이다. 통영지원은 그동안 자체 방사능 분석실이 없어 부산지원으로 시료를 보내 검사를 진행해 왔다.

통영지원은 또, 올해 생산단계(양식, 어획수산물 등) 수산물 1144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 외 국가 인증 수산물과 수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까지 추가로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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