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제2청사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을 위해 K-연어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준공,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집중 투자, 수산자원회복 사업 확대에 집중하고 어업인 복지향상 및 민생안정을 통해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어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청사가 ‘미래산업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는 2024년에는 어업인 복지 향상 및 민생 안정 사업을 최우선으로, 미래 핵심 산업 육성, 어촌·어항 재생, 수산물 소비 활성화, 수산자원회복 등 수산업 종사자 및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해양수산분야 전략별 핵심사업은 다음과 같다.

△5대 핵심 산업 육성, K-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 후 본격 운영=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24.12월 준공, 300억 원), 연어 양식산업단지 배후부지 기반조성(’24.6월 준공, 100억 원)을 통해 아시아 최대·최고 연어 산업화를 실현한다.

△해양수산부 공모 선정(2년 연속),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집중 투자=2023년 4개소(453억), 2024년 3개소(396억) 공모 선정으로 어촌경제·생활 거점조성 및 안전인프라 구축 등 침체된 어촌 활력 제고한다.

△수산자원 증가, 수산생물 산란장 조성 및 종자방류 집중=바다숲, 수산생물산란서식장 조성 등 7개 사업(129억) 적극 추진으로 해양생태계 복원 및 풍요로운 어장환경 조성하고, 도 연구기관에서 직접 생산한 수산 종자(도루묵, 해삼 등 10종 650만 마리)를 방류해 동해안 수산자원조성에 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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