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토하마을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벤치마킹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전라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토하마을 조성사업(총사업비 48억원) 추진과 관련, 토하 양식장 5개소 조성을 앞두고 토하양식에 대한 특성과 서식 환경 등 생산성 제고 방안을 위해 12일 토하양식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토하마을 조성사업은 토하(새뱅이)를 내수면 신품종 양식으로 생산, 양식산업화를 도모하고자 금산면 황곡마을 주민 20명이 금산면 일원에 모하관리센터 1개소와 개별 양식장 20개소를 오는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그 중 양식장은 2024년 상반기 1개소, 하반기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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