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재단에 2024년 갑진년 첫 기부가 이뤄졌다.

수협재단은 17일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 500만 원, 완도금일수협(조합장 서광재) 2,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3,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했다.

수협재단 감사인 한용선 조합장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2024년에도 어업인을 위한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찬 어촌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금일수협은 2년 연속 회원조합 기부 최고액인 2,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해 누적 기부액은 6,200만 원에 달한다.

서광재 조합장은 “수협은 어업인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으로, 수협재단에 대한 기부는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고 기부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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