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국내산 신선식품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이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성수품을 대상으로 70% 가까운 할인을 펼치는 기획전을 내달 8일까지 연다.

수협쇼핑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에 참가해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매주 1인당 20%(2만 원 한도)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여기에 더해 자체 추가 할인을 받으면, 완도 활전복(2kg, 24~28미)을 최대 68% 할인한 6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명절 성수품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굴비), 갈치, 옥돔, 민물장어 등에 대해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협쇼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9일까지 수협쇼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멸치, 고등어, 갈치, 전복, 굴비 등 3~7만 원에 판매되는 수산물을 구입하면 2만원 상당의 증정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선물하기 상품 카테고리에서 주문하면, 최근 수협에서 직접 개발하여 호평받고 있는 수협꼬막장 4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이달 28일까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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