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수협은행과 수협 회원조합 상호금융 영업점직원들을 대상으로 IT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이를 실제 경영에 반영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수협은행은 그룹웨어 시스템 내 ‘IT HELP-DESK’를 통해 직원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를 종합 검토하고, 그 중 현업에 반영 가능한 실질적인 제안을 엄선해 연 2회 ‘IT 베스트 유저(BEST USER)’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직원들이 제안한 1백여건의 혁신 아이디어 중 ‘연체 대출금 안내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성우정 행원(연희로금융센터), ‘여신업무 계좌시스템 개선’을 제안한 지준수 대리(하동군수협 상호금융과)를 ‘2023년 하반기 IT 베스트 유저’로 선정해 은행장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는 즉각 IT시스템 운영에 반영돼 영업점 고객응대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수협은행은 최근 영업점 직원들의 IT서비스 전반을 지원하는 ‘IT 콜데스크’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가 항목인 서비스 접근성/필요성, 상담 친절성/정확성/전문성, 기타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측면에서 평균 91점을 기록해 IT 콜데스크 서비스가 직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협은행은 이번 서비스 만족도 조사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은 IT 콜데스크 상담직원 2명(탁경옥 매니저, 윤희정 매니저)에게 특별 포상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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