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7일 서울 aT센터에서 ‘2023년 수산식품 수출대전’을 개최해 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수출공로탑, 수출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했다.

먼저, 수출공로탑(수출탑)은 7천만 불 1개사, 2천만 불 2개사, 1천만 불 4개사, 7백만 불 7개사, 5백만 불 5개사, 3백만 불 7개사, 1백만 불 8개사 등 총 34개 업체가 받았다.

김 수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한 ㈜사조대림, 에스시디디㈜는 2천만 불 수출탑, 신라교역㈜은 7천만 불 수출탑, ㈜제이케이글로벌, ㈜홍리물산, ㈜한마루는 1천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은 홍일식품, 섬전복(영), 보고푸드㈜ 등 수출업체 11개사와 수출지원 관계기관인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수협중앙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5개 기관의 관계자가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내 수산식품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수출브랜드 대전’의 시상식도 진행돼 한울식품의 ‘Seariousnacks’가 대상, 금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진아에프앤씨의 왕신(고급액젓), 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청해에스앤디의 해초사랑(조미김), 동상(한국수산무역협회장상)은 바다원(주)의 한입만(새우스낵) 등 4개의 수출 브랜드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