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우동식 원장은 지난 22일, 경남 통영시 어류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응 상황을 사전 점검했다.

우동식 원장은 이번 겨울 첫 저수온 예비주의보가 지난 19일 발령됨에 따라, 앞서 20일, 본원 수산재해정보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저수온 대응 업무협의회 및 주재원(주요한 수산재해현장 대응직원과 원장과의 의견청취 및 소통자리) 바로소통 포럼을 갖고,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대응반을 편성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현장대응반은 비상연락체계 점검, SNS 활용 긴밀한 연락체계 유지로 지자체, 어업인과 소통 강화, 권역별 우려해역 사전대응 및 현장지도 강화(현장점검 등), 피해 발생 시 적극적인 합동피해조사반 참여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