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 있는 ㈜신화식품의 문은희 대표를 제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창난제조분야)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제12호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된 문은희 명인은 시중에서 유통·판매하는 제품과 달리 전통적인 ‘산염법(천일염 등 고체의 식염을 직접 뿌려 염장하는 방법)’으로 창난젓을 숙성시켜 발효한다는 점에서 계승·발전 및 보호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수산식품명인으로 지정되면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에 ‘대한민국 수산식품명인’ 표시(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제품전시, 홍보, 박람회 참가,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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