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3일 제19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장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023년 농어업위위원장상 수상자는 사단법인 하나여성회 외 15명의 농어업인으로 각분야에서 우리 농어업ㆍ농어촌 발전에 기여한 농어업인 등을 각 분과위원회와 지자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농어업위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미래기술을 가지고 변화하는 여건에 대응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미래기술기업과 혁신농림수산 어가 6개를 선정해 우수사례집도 제작해 배부했다.

농산어촌 인구 감소에 따라 농산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산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3대 추진전략 및 9개 세부과제를 담은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방향(안)」을 제시했고,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또한 산하 분과위원회에서 논의 중인 「지역거점(클러스터)을 활용한 식품산업 협업생태계 조성방안」 등 4건의 안건을 보고했다.

저작권자 © 수산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