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은 12일‘제17회 해양문학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회 해양문학상’은 6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공모를 통해 1,45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예심, 본심과 공개검증 등의 심사를 거쳐 45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번 대상은 잠수부의 삶을 다룬 소설‘꿈꾸는 머구리(정현교)’가 선정됐으며, 시·수필·소설 부문 수상자 45명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다.

수상작들은 작품집으로 제작해 해양 관련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서 열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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