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한여련) 부안수협분회(회장 김선자)가 12월 4∼6일 3일간 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사랑해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사랑해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한여련 부안수협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약 800포기의 배추에 사랑을 버무려 관내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에 온정을 전했다.

김선자 회장은 "한국여성어업인연합 부안군분회 회원들과 함께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짐으로서 그분들이 소외받지 않아서 기분이 좋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져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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