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30일 서울시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분야 공공기관 중에서는 올해 유일한 수상 기관이다.

공단은 지난해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에 따라 연간 총 구매액의 94.9%를 중소기업제품으로 구매, 법으로 정한 의무비율인 50% 대비 44.9%p를 초과 달성했다. 그 밖에도 기술개발제품, 창업기업제품, 여성기업제품,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실적 모두 부문별 구매 기준에 따른 의무비율을 상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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