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월 29일 한국연안협회에서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안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7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의 포스터 그리기, 전 국민 대상의 패각 손수제작품(DIY) 등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고, 사전 심사, 전문가 심사, 국민선호도 투표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12점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포스터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은 최예성 학생(세종시 해밀초)의 ‘꽃게 청소부’가, 패각 손수제작품(DIY) 부문 최우수상은 조수아 학생(서울시 천왕중)의 ‘무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이, 우수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한국연안협회 회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제9회 연안관리 홍보 콘텐츠 수상작과 자세한 작품 설명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coast.mof.go.kr/edu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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