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고통받고 있는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모색에 나섰다.

수협은행은 이와 관련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을 돌며 ‘금융본부 상생금융 여신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여신지원그룹 김성수 부행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권 전반에서 급등하고 있는 연체대출에 대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방안, 금융취약계층과의 상생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은행은 현재 매주 수요일을 ‘Clean-day'로 지정해 여신심사 강화, 연체율 관리 상시 모니터링, 취약차주 선제적 기일관리, 금융취약계층 금리인하 및 상환유예 등 사전적 리스크관리 캠페인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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