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조합장 김상문)은 8일 수협재단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수협은 2014년부터 어업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2020년부터는 매년 1,0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하고 있는데 누적 기부액은 6,500만 원으로 회원조합 누적 기부액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김상문 조합장은 “우리 어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업인이 여전히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부금이 어촌 복지향상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협재단은 9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성호)가 300만 원의 기부금을 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연은 어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2500만 원을 수협재단에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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