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BEXCO), 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한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3)’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수산식품업체, 수산기자재업체 등 국내외 22개국 430개사 1200개 부스 규모의 국내 최대 수산 종합 엑스포 행사로 진행됐다.

해외에서도 21개국 112개 업체가 참여해 자국의 제품을 홍보했고 수산 관련 학술행사와 전문행사를 동시 개최해 해양 수도 부산의 위상을 제고했다.

11월 1일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전시행사, 국제교역행사, 학술행사, 부대행사 등이며, 다채로운 행사들로 시민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행사는 수산식품(Sea Food)관, 수산기자재관, 수산창업투자홍보관, 해양바이오관, 테마관 등이 운영되며, 국제교역행사는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온?오프 수출상담회, 수입수산물 국내유통사 수입상담회 등이 마련돼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 부산수산정책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시식행사, 그리고 할인·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차 방류 시행(10월 5일) 이후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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