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서산시 웅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30일 밝혔다.

서산시 웅도항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 약 5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유형Ⅲ에 해당되는 어항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는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공단은 지난 6월 20일 서산시와의 위수탁협약을 시작으로, 10월 13일 웅도마을회관에서 지자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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