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동애등에 건조 유충으로 만든 사료 2천㎏을 강원 정선지역 송어양식장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어 사료는 음식물 자원화 사업의 주요 부산물인 동애등에로 개발했다.

강원랜드는 양식어업인과 공동으로 시험을 실시해 사료 효과성을 검증하는 한편 모니터링 연구 결과를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정부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리조트에서 발생하는 연간 1천500t의 음식물 처리를 위해 동애등에를 사육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을 위해 기능성 동물사료, 친환경 분변토 퇴비 등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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