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부산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해외시장 개척에 나섰다.

수협은 이번 행사에 독립부스를 설치해 참굴비, 손질오징어, 녹차품은 고등어 등 자체 브랜드인 ‘바다애찬’ 제품과 별해별미 양갱, 어묵떡볶이, 한끼오징어, 어묵크로켓 등 간편식품 브랜드인 ‘쿡하면뚝딱’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수협은 해외 바이어 77개사 및 국내 수출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국산 수산식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무역상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수출상담실적 5500만불, 수출계약 450만불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수출상담실적 6천만불, 수출계약 5백만불, MOU 2300만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어업인 일자리 연계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촌관광 홍보를 위한 책자 등을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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